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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이 유명하다는 것과 그 이름을 쓸 권리를 가졌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.
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가 대종상영화제 명칭에 대한 상표권을 확보했습니다.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 시상식이지만 명칭의 귀속을 두고 다툼이 이어져 왔고, 이번 확보로 공식 사용 권한이 한 곳으로 정리됐습니다.
오래 이어져 온 명칭일수록 등록 없이 관행으로만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 상태에서는 주최가 바뀌거나 조직이 나뉠 때 누가 그 이름을 쓸 수 있는지 판단할 기준이 남지 않고, 먼저 출원한 쪽이 권리를 갖게 됩니다.
행사나 공모전, 시리즈 제품처럼 매년 반복되는 이름을 운영하고 계시다면 그 명칭이 누구 앞으로 등록되어 있는지, 공동 주최라면 지분과 사용 조건이 문서에 남아 있는지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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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-08-25 · 특허사무소 아이피링크파트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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