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제약회사들이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 관련 미등재 특허를 세 번째로 무효화하는 데 성공했다. 자디앙은 엠파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-2 억제제로, 국내 제네릭 시장 진입을 노리는 제약사들이 특허 장벽을 잇따라 허물고 있는 상황이다. 미등재 특허는 특허목록에 등재되지 않아 허가-특허 연계제도의 직접적 적용을 받지 않지만, 오리지널사가 침해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 제네릭 출시의 걸림돌이 된다. 국내 제약사들이 연속으로 무효심판에서 승리하면서 자디앙 제네릭 출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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