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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세미텍이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제기한 HBM용 열압착(TC) 본더 장비 관련 특허권 침해 금지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. 한미반도체는 특허항이 과도하게 넓게 설정돼 진보성이 인정되기 어렵다는 논리로 전면 반박했고, 일부 특허에 대해 비침해 입장도 밝혔다. 재판부는 첫 변론인 만큼 양측 주장 청취에 집중했으며, 다음 변론기일은 6월 18일로 지정됐다. 양사 모두 TC본더 장비 판매가 재판 결과와 직결되는 만큼 분쟁은 장기화될 전망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