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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전 직원이 내부 자료를 특허관리기업(NPE)에 넘기고 15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첫 재판을 받았다. 피고인은 내부 문서를 유출한 사실은 인정했으나, 해당 자료가 영업비밀에 해당하는지는 별도로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. 이 사건은 삼성전자 서초사옥 관련 내부 문서가 외부 NPE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. 재판의 핵심 쟁점은 유출된 자료의 영업비밀 해당 여부가 될 전망이다.